수학의 중요성을 배운 우수한 교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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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대 하랑 수학교육과 학생회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제 43대 하랑 수학교육과 학생회장 19학번 윤서준입니다.

저는 제가 신입생이던 2019년에 당시 학생회 선배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제가 현재까지 학교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이유도 선후배, 동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복학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학우들 간의 교류가 많이 줄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입학 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제가 베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 다시 대면 수업이 시행되는 기회로 원래의 활발했던 수학교육과만의 분위기를 모두와 함께 다시 조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리더일 뿐, 우두머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학생회 또한 학우들을 대표하는 기구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우들의 권리를 지키고 학생들이 지향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 합리적인 민주성을 통하여 학우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구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저희 학생회는 학우들에 더욱 귀 기울여 학우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제가 학생회의 이름을 하랑 학생회라 만든 이유는 하랑의 뜻이 ‘하늘’의 ‘하’와 높을 랑(㢃)을 합쳐 만든 단어로,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 의미 그대로 학생회 중심이 아닌, 학우들과 함께 모두가 중심이 되어 같이 수학교육과를 발전해 나가고 싶고, 학우들에게 2023년을 기분 좋은 한 해로 기억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23년 수학교육과를 이끌어나가는 학생회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학우들 각자가 누려야 할 권리를 지키기에 힘 쓸 것입니다.

둘째,
학우 여러분들이 의지하고 믿을 만한 학생회가 될 것이고, 학생회 임원들 간의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만들고자 합니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써 수학교육과를 화목한 공동체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제 43대 하랑 수학교육과 학생회장 윤서준

사는 삶 속에 높이 될 우리 제 43대 수학교육과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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